

LG CNS와 같은 대형 IT 서비스 기업의 AX(AI Transformation) 컨설팅 과정에서 가장 큰 장벽은 '기술의 복잡성'이었습니다.
추상적인 개념: 하이브리드 클라우드, AI 에이전트, 스마트시티 메타포 등 고도의 기술적 개념을 고객(의사결정자)에게 설명할 때 텍스트와 도표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.
디자인 리소스의 한계: 100페이지가 넘는 컨설팅 보고서 전반에 걸쳐 브랜드 가이드를 유지하면서, 각 장표의 문맥에 맞는 고품질 일러스트 500여 장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것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.
기존 AI 도구의 부적합성: 일반적인 생성형 AI API는 기업 특유의 선형적 라인 아트 스타일이나 전문 용어를 정확하게 시각화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.

우리는 단순한 이미지 생성을 넘어, '바이브 코딩' 기반의 이미지 양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문제를 해결했습니다.
Step 1. 역설계 및 데이터 추출: 바이브코딩으로 기존 웹사이트와 가이드라인을 분석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디지털 리소스로 변환했습니다.
Step 2. 2단계 AI 파이프라인 설계:
1단계(LLM): 컨설팅 텍스트를 분석하여 문맥에 맞는 10가지 일러스트 씬(Scene)을 추천하고 상세 프롬프트를 생성합니다.
2단계(Imagen4):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Google Imagen4 API를 호출하여 고정된 스타일 가이드에 맞춘 이미지를 대량으로 출력합니다.
Step 3. 스타일 파인튜닝: 미래형, 사람 중심, 테크 메타포 등 10개의 고정 스타일 조합을 설정하여 전 장표에 걸쳐 일관된 비주얼을 유지했습니다.
Step 4. 인간-AI 협업(HIL): 생성된 이미지 중 최적의 결과물을 선택하고, 피그마(Figma)를 통해 그라데이션 및 디테일을 보정하여 최종 퀄리티를 완성했습니다.

압도적 생산성: 단시간 내에 총 12,000장의 이미지 후보를 생성하여, 컨설팅 보고서에 최적화된 500여 장의 고품질 일러스트를 확보했습니다.
의사결정 속도 향상: 복잡한 아키텍처(On-Premise, Cloud 등)와 사용자 의도 탐지 과정을 직관적인 라인 아트로 시각화함으로써 고객의 이해도를 극대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이끌어냈습니다.
기술 자산화: 기업 전용 이미지 생성 엔진(Shot Recommendation Engine)을 구축함으로써, 향후 다른 프로젝트에도 즉시 적용 가능한 AX 시각화 로드맵을 확보했습니다.